[정유민] S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깜짝 임신 발표 "뱃속 아기랑 같이 와, 태명=축복이"

출처 SBS

 

배우 정유민이 2024년 12월 21일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수상 소감 중 임신 발표

 

정유민은 수상 소감에서 "올해는 저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된 것 같다. '커넥션' 촬영을 마치고 결혼했고, 지금은 뱃속의 아기랑 같이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 속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낸 작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기의 태명 담긴 뜻

아기의 태명이 '축복이'라고 소개하며 태명에 담긴 뜻도 전했습니다.

"축복이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사랑이 넘쳤으면 한다. 아기도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지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분들께도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결혼 및 향후 활동 계획

 

정유민은 2024년 8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당시 이미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시상식 처음 와 봤는데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몸 관리 잘해서 앞으로 더 성숙하고 연기 열심히 성실히 잘하는 그런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팬들의 반응

팬들은 정유민의 임신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그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