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7기 18회 국제 부부, 바람 남편 외도만 3번째? 아내 심각한 우울증에 자살 시도까지

출처 JTBC

 

 

이번에 출연한 국제부부는 한국인 남편 이찬호, 미국인 아내 윤희아 부부입니다.

 

결혼기간은 6년차로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지난편 예고편부터 충격적이였는데요, 예쁜 아내를 두고 외도만 3번째라니...

머나먼 미국에서 남편만 믿고 의지하며 살았을텐데 모진 남편의 모습에 방송을 보며 절로 욕이나오던..

너무 안타까워 각자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더라구요..ㅠㅠ

 

이 부부가 출현한 이유, 남편은 와이프의 우울증을 치료받을 수 있을까 해서 방문하였고 

 

 

 

와이프는 남편의 잦은 외도 및 싸움으로 이혼하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7개월째, 남편은 아내와 싸우고 홧김에 오픈채팅을 하게 되었고 거기에서 술 한잔 하실분?이라는 여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직장 퇴근 후 만난지 2시간도 안되어 모텔에 들어갔고 서로 발가벗은 상태로 성관계를 할 뻔하다가 죄책감에 다시 집으로 왔다고 합니다.

5시에 퇴근, 7시에 집 귀가 2시간동안 술을 마시고 모텔에 들어갔고 집으로 들어오는 과정까지 말도 안되게 짧은 시간인데 진짜 술을 마실 목적이였을까요?

본인은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난다고 하지만 방송에서 보는 모습은 너무 당당하여 거짓말 같았습니다.

 

 

 

보는 시청자도 충격적인데 아내분은 얼마나 충격적이였을까요... 당당한 모습에 더 기가막힙니다.

 

 

 

와이프는 외도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하였지만 뱃속에 아기가 생겼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이 태어나면 다 잘 해결될꺼라는 믿음으로 버텨왔는데 남편은 또 믿음을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두번째는 직장 내 신입사원을 좋아했다는겁니다.

가정이 있고 애도 있는 사람이 젊은 신입사원을 좋아하다니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 없는 행동이죠 ㅋ

 

 

 

세번째는 과거에 짝사랑하던 누나를 좋아했습니다.

매일 밤 새벽 1~2시에 집안 화장실에서 통화를 했다고 하네요.

상대방도 가정이 있었다고 하는데 도무지 이해안되는 행동입니다.

 

 

 

분양받은 아파트 1000만원도 마련하지 못하여 아내가 돈을 700만원 보태서 보태줬는데 중도계약금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중도 계약금과 잔금까지 모두 대출하면 월 이자만 210만원이기에 아내가 화를 내자 남편은 왜 나에게 돈을 줬냐며 내가 돈 달라고 협박했냐? 라고 책임전가하며 어이없는 말만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또 남편은 심각한 야동중독이랍니다. 12살부터 접하며 야동을 끊지 못하고 시청한다고 하죠.

야동 보느라 아들 100일 촬영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문제는 와이프에게 몸매 지적을 하며 "니몸으로 부부관계를 할수 없어" 라며 막말을 합니다.

 

 

 

이에 참지 못한 서장훈은 남편에게 호통을 칩니다.

시청하며 고구마 100개 먹은 심정이였는데 서장훈님의 사이다 발언때문에 조금은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서로 과거의 비슷한 아픔을 지닌 사람들끼리 만나 잘 보듬고 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미 성숙한 남편의 태도에 시청하는 내내 아내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심리 상담 및 심리극 치료로 남편이 조금이나마 아내의 심정을 느끼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긍정적인 모습이길 바라며 다음화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