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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7기 20회 꼰대부부,남편 신홍철 아내 조보미, 조선시대 꼰대 결혼 5가지 철학 12살 차이 부부

by jje0ng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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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셔틀부부 다음으로 꼰대 부부가 나왔습니다.
꼰대 부부란 남편이 꼰대라는 말인데 조선시대 마인드와 잔소리 폭격으로 아내가 힘들어하고 있어 붙여진 별명인데요.
집안일, 독박 육아 뿐만 아니라 일까지 시키려고 하는 남편
나이는 아내 조보미 30살, 남편 신홍철 42살
이 부부는 결혼 10년 차이며 자녀는 총 4명이 있고 신청은 남편이 이러다 이혼을 당할 것 같아 반성문처럼 신청서를 작성하여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동차 정비 관련 일을 하고 있고 아내는 과거에 태권도 선수 출신이였다고 합니다.
 

 

 

 
널찍한 마당이 있는 집과  고가의 차량, 트럭, 버스 등 여러대의 차량을 소지하고 있고 방안에는 고가의 장비들로 가득 찬 취미용 기계들이 많습니다.
남편이 일찍부터 돈을 벌어 자수성가를 하여 재산을 늘렸다고 합니다.
지금 가진 재산으로 아기들 클때까지 쓰기에는 문제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과연 이 부부의 문제점은....?
 
 

아내의 문제점
 
 

 

 

 

아내가 평소에 느긋하게 움직이고 일을 대충하여 분유를 안챙겨간다든지 기저귀를 빼먹는다든지 꼼꼼하지 않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을 챙기기를 바란다는데요.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과격하게 훈육하여 이 점을 지적하였구요.

 

 

 
 

남편에게도 신경질적인 말투와 욕설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둘은 결혼 전부터 엄청나게 싸웠다고 하는데요.
태권도 선수 출신 아내와 킥복싱 7년 남편은 몸싸움까지 하며 싸운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남편에게 너 먹는 거 조심하라고 "독을 탈 수도 있다고"하기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남편의 문제점
 
 

 

 
 

남편은 퇴근 후 집에 오면 잔소리부터 한다고 합니다.
다른집을 비교하며 아내에게 지적하는데요.
아이 4명을 혼자 케어하며 집안일까지 완벽하게 하길 바라는 남편

 

 
 

아내는 현재 100일 넘은 아기가 있어 새벽마다 모유 수유를 하여 통잠을 자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힘든 아내를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본인 취미생활에 빠져있습니다.
아내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 등원 준비를 합니다.
모유 수유, 우유 데우기, 등원 준비 그리고 집에 다시 돌아오면 집안일을 시작하죠.
반면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빵 만들기만 4시간째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보고 넘 어이없었어요...

 

 

 

 
옆에서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집에 있으면서 집안일 다하고 낮에 놀지마라, 놀 시간이 어디있냐며 막말을 합니다.
출산한지 얼마 안된 몸으로 움직이는 아내는 힘듦을 호소하나 그 힘듦을 남편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손목이 시려 보호대를 끼고 파스를 붙이며 일하는 아내의 모습이 방송에서 비춰지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아무리 12살 차이나는 나이차지만 남편은 이 집에서 왕이고 아내는 부하 직원 같습니다.
가정 내 서열이 확실하며 항상 명령조로 이야기 합니다.

 
 

 

 
 
12살 나이차이 나는 아내를 고른 이유가 있었는데요.
기가 찬 5가지 결혼 조건이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는 여자, 본거지와 거리가 먼 여자, 가정환경이 부유하지 않은 여자, 15살 연하, 기가 센 여자
본인 주관대로 행동하고 마음대로 휘두르기 위해 이런 조건을 가진 여자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총 30회 연애를 하였고 그 중 아내가 선택 된 것이라 하는데요.
요즘 세상에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남편의 잔소리는 아이들 앞에서도 끊임없이 진행하며 싸움으로 번지곤 합니다.
옆에서 보는 아이는 "아빠 또 왜 엄마한테 화내!"라며 엄마 편을 드는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요.
아내에게 과격한 육아를 한다고 지적했던 남편이 본인도 똑같이 하더군요.
아이들 정서에도 너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주에 한번 이상은 꼭 외출해야 하며 태권도를 하러 가야한다고 합니다.
출산 한지 얼마 안된 아내에게 산후조리는 태권도라며 발차기를 시키는 등 기괴한 행동을 보이는데요.
시청자로 써 방송을 보는 내내 아내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오죽했으면 서장훈님이 남편 재산과 양육비를 챙겨 새출발을 하고 나이가 젊으니  다른사람을 만나라고까지 권유하였습니다.
이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은 처음이였는데요.
그렇지만 아내 본인은 이혼을 할 마음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본인 인생에서 죽어도 이혼은  없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까지 생각하는지, 이혼을 무조건 적으로 권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편이 바뀔 가능성이 없어보여 안타까운데요.
추후 심리 상담 및 치료를 통해 본인의 내면을 들여다보아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 다음 방송을 보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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