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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대표 사퇴'
최고위 붕괴로 정상적 임무수행 불가능…국민과 지지자께 죄송
한동훈 당대표는 12월16일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힘 당대표직을 내려 놓는다.
최고위가 붕괴돼 더 이상 당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이날 공식 사퇴함에 따라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1. 사퇴 발표와 주요 발언
- 그는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 실망하셨겠나"라며 "탄핵으로 마음이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 그런 마음을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의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제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 그러면서 탄핵에 찬성한 데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2.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
- 지도부 공백: 한동훈 사퇴 후 당의 지도력을 책임질 인물이 불투명합니다. 친윤(친윤석열)계와 비윤계 간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혁신의 필요성: 여당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민심과 가까운 정책과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3. 정치 지형의 변화
- 야당은 국민의힘의 몰락을 기회로 활용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 세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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