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세이드] 풀체인지,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 예고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가 2025년을 맞아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번 모델은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현대자동차

 

1. 디자인 변화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면에 대형 주간주행등(DRL)과 헤드램프가 새롭게 배치되며,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되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후면부에는 수직형 테일램프와 히든 타입의 와이퍼가 추가되어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직선이 강조된 실루엣으로 웅장함이 극대화되었습니다.

 

2. 파워트레인 및 성능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2.2리터 디젤 엔진이 단종되고, 3.8리터 가솔린 엔진은 3.5리터 가솔린 터보로 대체됩니다.

또한,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335마력과 46.5토크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약 15km/l로 예상됩니다.

 

3. 실내 및 편의 사양

실내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칼럼 타입 전자식 기어 레버가 도입됩니다.

또한, 9인승 옵션이 추가되어 3+3+3 시트 배열로 구성되며, 1열 센터콘솔이 폴딩 시트로 변형되어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4. 출시 일정 및 가격

신형 팰리세이드는 202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존 모델 대비 500만~600만 원 정도의 가격 인상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기본 가격은 4,700만 원에서 6,000만 원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경쟁 모델 및 시장 전망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아 카니발, 쉐보레 트래버스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추가로 연비와 성능 면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9인승 모델의 도입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형 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디자인, 성능, 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추가와 9인승 옵션은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